방콕 뷰맛집 호텔만 쏙쏙! 방콕 호텔 4

세시간전
세시간전2022-06-29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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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둥이들은 숙소 정할 때 어떤 게 제일 중요해?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화장실이 제일 중요해… 그중에서도 샤워기 수압. TMI는 넘어가고~ 이번 매거진에서는 방콕 뷰맛집 호텔을 소개할까 해. 시설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뷰가 좋으니까 머무는 내내 기분이 좋더라고. 오랜만에 여행 가는데 뷰까지 신경 쓰고 싶다면 참고해 줘.

🕌 살라 라타나코신 - 왓아룬 뷰
🌳 SO/방콕 - 룸피니 공원 뷰
🏙 르부아 호텔 - 짜오프라야 강+시티뷰
🏙 아바니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 - 짜오프라야 강

글 (휴가 다녀와서 신난) 마린
살라 라타나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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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아룬뷰와 하루 종일 함께💕
방콕 가면 사원 구경을 한 번쯤 가잖아. 사원 안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기도 하고 건너편에서 바로 보기도 하고! 그중에서도 대표 사원인 왓아룬을 방 안에서 볼 수 있는 호텔을 소개할게. 인스타그램에서 핫해서 이미 알고 있는 세둥이들도 많을 거야. 체크인할 때 제공되는 웰컴 티와 코코넛 캔디. 사실 뷰에 감탄하느라 티는 뒷전이었어. 그래도 덕분에 기분 좋은 체크인 시간이었어. 에디터는 3층에 위치했던 301호 코너룸을 예약했어. 두 창에서 모두 강과 사원을 바라볼 수 있었고 탁 트인 뷰라서 들어가자마자 감탄했지 뭐야~

😎 301호 예약 꿀팁
꼭 301호에서 묵고 싶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301호에서 일정 내에 숙박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는 거겠지? 메일로 세둥이들 일정에 숙박이 가능한지 그중에서도 301호가 가능한지 물어보면 돼. 숙박이 가능하다면 ’Wat arun river view’ 룸 타입을 예약한 후에 다시 메일로 확인받는 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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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비해 시설이 안 좋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생각보다 깔끔했어. 방을 들어오자마자 세면대가 따로 있고 화장실과 샤워실도 분리되었어. 마샬 스피커가 있어서 머무는 내내 노래를 감성 넘치는 노래와 함께 여행 즐기기 가능!

단점은 대형 거울로 된 미닫이문이라 화장실 문을 닫으면 샤워실 문이 열리게 되는….. 살짝 불편한 구조였어. 시설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뷰를 위해 지불했다고 생각하면 딱 적당한 정도. (🙋🏻‍♀️ 에디터 개인적인 리뷰)

낮도 낮이지만 특히 노을질 무렵과 야경이 하이라이트지. 흔히 볼 수 있는 오션뷰, 마운틴뷰랑은 또 다른 이국적인 뷰를 편하게 늦게까지 즐겨보자. 새벽까지 불이 켜져있어서 잠들기 직전까지 왓아룬 야경과 함께 했어. 이곳 말고도 왓아룬 뷰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 꽤 있어. 

비슷한 뷰를 자랑하는 근처 레스토랑과 칵테일바를 아래 적어둘게. 참고해 줘~

Eagle nezt bar / Bitter Deck / Rongros / Amorosa / The Deck by Arun Residence / Eat sight Story / In love / Khim Lom Chom Sa Phan
SO/방콕(구 소 소피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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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내에서 푸릇푸릇한 뷰를 만끽하고 싶다면!

방콕 룸피니공원 뷰하면 어디? SO/방콕. 코로나 이전에는 ‘소소피텔'이었는데 이름이 바뀌었대. 방콕 시내에서 푸릇푸릇한 뷰를 원한다면 여기만 한 곳이 없어.

에디터가 묵은 방은 ‘So Comfy’ 파크 뷰였어. 덕분에 방콕 시내에 있으면서도 방에 있는 내내 공원과 함께했어. 룸 안에는 큰 테이블이 있어서 중간에 업무 보기에 편했고 모바일 기기와 미러링이 되는 TV가 있어서 노래 틀어놓고 휴가를 즐겼어. 심지어 화장실 안 욕조에서도 룸피니 공원이 보이더라고! 룸도 룸인데 수영장, 조식, 칵테일바 등 호텔 안 부대시설들이 정말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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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jang_
룸은 파크뷰라면 루프탑에 있는 수영장은 시티뷰야. 방콕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면서 수영을 즐기다니!! 게다가 수영장 길이가 꽤 길어서 배영하면서 하늘 보기에도 좋더라고. 오후 10시까지 수영장을 개방해서 밤 수영도 즐겼어.

어디 가나 뷰가 좋은 편이지만 특히 조식 레스토랑은 들어서자마자 조식 레스토랑 뷰가 이럴 것까지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다른 호텔 조식에서는 보지 못한 젤라또, 생 코코넛 주스, 바로 갈아주는 건강 스무디에 다양한 한식 메뉴까지. 아침부터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되는 메뉴들이었어. 호텔을 많이 다녀본 리아도 뷰뿐만 아니라 맛도 만족스러웠대.

숙소에 묵지 않더라고 룸피니 공원 뷰를 만끽할 수 있어! 호텔 29층에 위치한 HI/SO에서 칵테일과 함께 방콕 야경을 즐겨봐. 가격대가 아주 높은 편이 아니라서 일정을 마무리하는 날에 가보면 좋을 것 같아. 조용한 분위기에서 보는 야경…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
르부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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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테라스에서 방콕 시티뷰를 즐겨보자.
르부아 호텔은 이름이 2개야. 총 63층인 호텔 건물 중 51층 이하 객실은 르부아 앳 스테이트 타워, 52층 이상 객실은 타워클럽 앳 르부아로 불려. 위치는 같은 곳이니까 헷갈리지 않게 호텔 소개 전에 말해. 타워클럽 앳 르부아를 예약하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예약 시 ‘라운지 억세스'가 가능한지 확인해 봐야 해. 1박에 15,000원 정도 차이 나는데 각종 간식거리와 주류를 맘껏 즐길 수 있으니까 이왕이면 라운지 포함된 룸이 좋겠지?

앞에서도 말한 라운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해. 커피, 차, 과일주스, 와인, 칵테일, 맥주를 원하시는 만큼 즐길 수 있고 야외에 사진이 잘 나오는 포토 스팟도 있어. 방콕의 낮은 돌아다니기에 더우니까 그 시간에 들어와서 라운지를 즐기면 딱! 

아쉬운 점은 호텔 자체가 연식이 오래되다 보니 객실 내 층고가 조금 낮은 편이야. 그리고 높은 층에서 즐기는 수영을 하고 싶다면 다른 숙소를 추천해. 수영장 내에서 시티뷰를 보기는 힘들거든. 그래도 방에서 아이콘 시암, 아시아티크까지 한눈에 보이니까 야경을 따로 보러 가지 않아도 충분해. 방콕에서 이국적인 느낌의 호텔을 찾는다면 이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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