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은데 한강 어때? 한강뷰 카페 4

날씨가 슬슬 풀리면서 주말에 집에만 있기엔 답답하고 괜히 아까운 기분이 든다면! 속이 뻥 뚫리는 한강뷰를 자랑하는 카페를 가보는 건 어떨까. 생각보다 실내 공간에서 한강뷰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다. 한강뷰도 즐기고 커피도 한잔하면서 알찬 주말을 보내보자.

글 마린

힐스카페

@a.honiii

@luna_.travel

@shining._.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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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4층에 위치한 힐스카페. 전면 통유리로 여의도 한강공원이 보인다. 낮, 해 질 무렵, 저녁 그 어느 시간대에 방문해도 뷰에 만족할 테다. 특히 저녁때 여의도의 빌딩 벽면에 낮아진 해가 반사되는 모습이 장관이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볕을 맞으며 물멍~해보는 건 어떨까. 물론 오래 앉아 있으면 눈이 부시다고 느끼게 된다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루프탑 자리도 좋겠다.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기본 의자들과 캠핑 의자가 골고루 놓였다. 편안한 곳에서 한강뷰를 맘껏 즐겨보자. 도심 속에서 캠핑하는 기분을 내는 건 덤~

@shining._.ra

@ss.onini

커피와 즐길만한 머핀, 케이크 등 디저트도 판매한다. 카페 메뉴 외에도 와인과 맥주, 안주도 판매하고 있다. 캠핑 느낌 물씬 나는 테라스에서 한강 야경 보며 맥주를 마시는 것도 좋겠다.

테라스에서 63빌딩과 한강이 모두 나오게 사진 찍는 것도 잊지 말자. 서울에서 이런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흔치 않다고~특히나 카페에서!

⏰ 10:00~22:00
💸 아메리카노 5,000원 / 순수 우유 케이크 8,500원
🅿️ 주차 가능

물결 한강

@mulgyul_hangang

@mulgyul_hangang

@mulgyul_hangang

@mulgyul_hangang

신상 좋아하는 에디터가 찜해둔 한강 바로 앞 카페, 물결 한강. 현재 가오픈을 마치고 정식 오픈을 위해 재정비 중이다. 4월 중에 오픈한다고 하니 한강 바로 앞 카페가 궁금하다면 지도에 미리 저장해두자.

커피 메뉴 외에도 차, 무알콜 샹그리아와 모히또가 준비되었다. 간단히 먹을만한 샌드위치와 테린느도 판매해 눈도 입도 즐거운 물멍 타임 준비 완료다!🥰 커피 메뉴 및 디저트 메뉴는 정식 오픈 후 변동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2층으로 구성된 카페 어디에 앉더라도 한강과 가까이 있다고 느껴진다. 사진 속 2층 공간에서는 한강에 비치는 햇살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반짝이는 한강을 보면서 커피 한 모금, 물결처럼 마음도 잔잔해진다.

⏰ 가오픈을 마치고 곧 정식 오픈할 예정!
💸아메리카노 5,700원 / 크림 초콜렛 7,500원 (가오픈 당시 가격으로 변동 가능)
🅿️난지월드컵대교램프 밑 공영주차장 이용 (1주차장이 카페와 더 가깝다)

르플뢰브

@byulingya

@flower.__.k

@byulingya

마포역 1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한 르플뢰브에서는 여의도의 높은 건물과 마포대교가 한눈에 담긴다. 참고로 이곳까지 가는 길의 대부분이 오르막.... 멋진 풍경을 위해 힘차게 올라보자. 한강공원까지 가기는 귀찮고 한강은 보고 싶다면 이곳이 딱! 근처 사는 에디터도 날이 쌀쌀할 때 자주 방문할 정도로 힐링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탁 트인 한강뷰를 보면서 커피와 달달한 디저트를 한 입에 가득 넣으면 충전 완료🔋

@byulingya

@sunnnyanddanbi

3층으로 이루어진 카페지만 대부분은 한강이 잘 보이는 2,3층에 앉는다. 한강이 제일 잘 보이는 루프탑은 앉는 공간이 없어 사진 찍고 잠시 구경하다 내려오면 되겠다.

낮에는 시그니처 메뉴인 호떡크로플과 버터크림라떼를 즐기고 저녁에는 노을과 함께 맥주 한잔 어떨까. 참고로 야간에는 내부 조명 때문에 밖이 잘 안 보인다🥲 야간에는 테라스에서 한강 구경하는 걸로!

⏰ 11:00~23: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호떡크로플 10,000원 / 병맥주 9,000원
🅿️ 카페 주차 공간 X
마포유수지공영주차장, 용강공영노상주차장, 도화공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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