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계절... 한국, 아시아 인기 '봄 여행지' 2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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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STREET2022-04-11 14: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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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봄 여행 예약 순위에서 아시아 2위에 올랐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봉쇄, 방역 규제 등이 완화되는 가운데 나온 조사 결과다. 
글로벌 원스톱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 그룹은 11일 봄 여행 트렌드를 발표하며 아시아 및 유럽 지역 봄 여행 예약 순위를 공개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봄맞이 여행 수요가 94% 증가했다고 밝혔다.

트립닷컴 그룹이 2월 1일~3월 21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트립닷컴 전체 상품에 대한 글로벌 주문량이 94% 증가했다. 또 3월 1일~4월 3일 국내 숙소 판매량도 전년 대비 28.31% 상승했으며,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과 비교하면 200% 이상 상승했다.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내 트립닷컴 사이트 검색량은 전년 대비 48% 상승하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GettyImagesBank
이번 조사에는 전 세계 사용자의 예약 건수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 지역 인기 여행지 순위도 포함됐다.

조사 결과 아시아에서는 태국, 유럽에서는 스페인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태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2위에 올랐다.

트립닷컴 커뮤니티 '트립 모먼트'에서 3월 한 달간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는 △하이킹 △봄꽃 △해변 △자연 △ 캠핑 등 야외와 관련된 주제였다. 특히 봄을 맞아 벚꽃 축제를 비롯해 여러 여행지에서 찍은 꽃 사진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에 트립닷컴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벚꽃 명소 7곳으로 △서울 강남 봉은사 △부산 해운대 주변 벚꽃길 △여주 남한강 벚꽃축제 △경주 보문관광단지 왕벚꽃길 △제주 구시가지 △속초 영랑호 둘레길 △대구 수성못을 선정하기도 했다.


에디터 HWA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