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분위기 잡고 감성 잡고😆 서울 글램핑 3

세시간전
세시간전2021-12-27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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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 다 캠핑 다녀온 것 같은데 나만 아직이라면 분위기라도 내보자. SNS 내릴 때마다 돋보기에 자주 보인 '무수아취', 한강 위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와이키키마켓' 그리고 뚜벅이도 걱정 없는 감성 글램핑장, '서울서초글램핑청계산장'. 서울에서 캠핑과 감성 모두 잡고 싶다면 집중!


글 마린
요즘 제일 핫한 곳, 무수아취
@h_jzzzz
@_sol_____
올해 10월에 오픈한 무수아취는 SNS에서 요즘 제일 핫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캠핑은 가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도 장비도 없는 이들에게 캠핑 분위기를 3시간 동안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서울 도심에 있지만 먼 산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글램핑장이라 인기가 더 좋다.
@_.soo_vely_
운영 시스템이 살짝 복잡하니 풀어서 설명하자면 예약 시 텐트 1개당 보증금 5만 원을 선결제한다. 그리고 인원수에 맞는 이용료와 매점 이용 가격까지 더한 최종 금액 결제 시 보증금 5만원을 제외하고 지불하면 된다.

체크인하는 인원에 따라 이용료를 지불하는데 성인은 1만 원, 초등생은 5천 원. 이용료에는 글램핑 텐트 사용과 숯불 로스터와 채소와 소스가 제공되는 샐러드 바 이용이 포함된다. 외부 음식이나 주류 반입이 금지되어 모든 음식은 매점에서 구매해야 한다는 점! 고기부터 디저트까지 없는 게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우리가 해야 할 건 정말 맨몸으로 가서 캠핑 분위기를 물씬 느끼는 것뿐~
@daammi___
이미 내년 1월까지 대부분의 예약이 차있지만 핫하니까 더 가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다. 2월 예약 공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되니 예의 주시 해보자.

⏰  1부(11:00~1400) / 2부(15:00~18:00) / 3부(19:00~22:00)
💸  선예약금 50,000원(자세한 이용요금은 본문 참조)
✔️  매너타임 : 21:00~
✔️  전체 금연 구역/ 애완동물 동반 불가
✔️ 주차: 1 텐트 기준으로 차량 1대 3시간까지 무료 주차
한강을 보면서 캠핑하는 와이키키마켓
@sun._.delion
서울 한강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와이키키마켓. 여름에는 발리 느낌 물씬 나는 라탄 파라솔과 함께라면 겨울에는 난로가 있는 이글루 돔으로 변신한다. 3시간 동안 고기도 굽고 노을과 야경까지 모두 즐겨보자.
@dodohanna35
현장에서 입장도 가능하지만 미리 1인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고 예약하면 좌석 선택도 가능하니 이왕이면 예약을 하는 편이 좋겠다. 입구로 들어오면 있는 매점에서 예약 명단 확인을 하고 음식 결제를 한다. 안내받은 자리에 앉으면 고기 구울 준비와 음식 세팅은 모두 직원분이 해주셔서 편하게 기다리면 된다.
@ha_yl
매점에서 판매하는 한돈 목살 바베큐 세트(1인) 3만 원대라 가격이 조금 높은 편. 하지만 소시지, 떡, 새우, 각종 야채와 파인애플 제공되는 알찬 구성이라 배를 통통 두드리기 가능! 쌈 채소나 반찬, 물은 리필도 가능하다.
@dodohanna35
게다가 세트에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마시멜로우까지 포함되어 캠핑 분위기를 느끼기에 제격! 한강 야경 바라보면서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는 식당은 여기뿐이니 맘껏 즐겨보자.
@_2nh2_
해 지는 모습과 불 들어온 한강 다리까지 모두 만끽하면 이곳에서의 낭만은 다 챙겼다. 이왕이면 예약을 서둘러서 2층 가장자리에 앉아보자. 파노라마뷰로 한강을 즐길 수 있으니!
@ha_yl
예약 전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면 선착장 위에서 먹는 거라서 바람이 불면 테이블도 같이 흔들린다는 점. 멀미에 민감한 편이라면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애매한 곳에 위치해서 근처에서 택시 타는 것을 추천한다.

💸  1인세트 가격 선결제 후 인원 수에 맞게 세트 구매
✔️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 가능
✔️ 주차 : 난지월드컵대교램프밑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최초 30분 1,000원, 이후 10분당 200원)
감성 넘치는 서울서초글램핑청계산장
@jeheehong
@ascenquoise
글램핑장은 서울을 벗어나야 많은데 이곳은 청계산역 근처로 뚜벅이도 충분히 방문 가능한 위치다. 청계산역 입구에 마트가 있어 장보고 체크인하면 딱! 예약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있는 오픈 카톡으로 하면 된다.
@ascenquoise
인디언 텐트를 열고 들어가면 카펫와 원목 소품, 조명이 모여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공간이 나온다. 나그참파를 켜두셔서 은은한 향기에 기분 좋게 글램핑 시작! 겨울에는 전기장판과 전기 화로가 따로 있어 춥지 않게 지낼 수 있다.
@ascenquoise
요리할 때 필요한 것들은 텐트 안에도 있고 공용 주방과 개수대에도 있으니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이곳의 장점은 물은 따로 챙겨오지 않아도 된다는 점! 공용 정수기가 있으니 무거운 물은 내려두고 오자.

매점에서 음료나 주류, 라면 등을 판매하고 불멍이나 장작 주문도 가능하다. 다만 매점이 9시에 닫고 다음날 아침에 오픈하지 않으니 미리미리 필요한 것들을 사두는게 좋겠다. 숯 그릴은 무료이고 원하는 시간대를 칠판에 적어두면 준비해 주신다.
@ssssongmc
와이파이는 따로 없지만 보드게임 대여가 가능해 카펫 위에서 게임도 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도 좋겠다. 텐트는 이왕이면 7~10번 텐트 추천! 텐트 앞에 숲이 보인다고 하니 이왕이면 이곳으로 예약해 보자.

⏰  입실 16:00 / 퇴실 11:00
💸  평일 22만원, 주말 25만원
✔️ 매너타임 : 23:00~
✔️ 전체 금연 구역/ 애완동물 동반 불가
✔️ 주차: 1 텐트 기준으로 차량 1대 무료 주차
글램핑은 조금 부담스럽고... 
캠핑 느낌 나는 카페는 어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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