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필수인 단백질 섭취! 닭가슴살은 지겹다면?

29STREET
29STREET2020-11-19 09: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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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의 대명사는 닭가슴살.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돌입할 때면 왕창 구매하곤 한다. 그렇게 왕창 사놓은 닭가슴살을 한 끼 한 끼 먹다 보면 퍽퍽한 식감과 미묘하게 느껴지는 닭 비린내에 질리기 일쑤다. 닭가슴살만 주야장천 먹다 보니 가슴살 없는 닭이 쫓아오는 꿈이라도 꿀 것 같다.

항상 같은 식단에 지쳤다면 다양한 단백질로 다채롭게 바꿔보자. 극한 다이어터인 에디터 본인이 직접 먹어본 제품들로만 추린 닭가슴살을 대체할 수 있는 맛있는 단백질 제품을 소개한다.
맛있소 소고기 볼 / 오리지널 , 마늘맛, 고추맛
사진=맛있소
닭가슴살 스테이크, 닭가슴살 볼도 좋지만 아예 다른 맛을 원한다면 소고기로 만든 볼도 있다. 지방이 적은 부위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스팀 가공법을 사용해 촉촉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고는 한다. (사실 살짝 퍽퍽하다.) 소고기임에도 불구하고 닭가슴살보다 조금 더 비쌀 뿐이라 가성비도 괜찮다. 맛은 오리지널, 마늘, 고추맛 이렇게 세 가지. 단백질 함량은 100g당 26~27g 정도다.

맛있소 [소고기볼] 1팩 26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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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애 / 돼지고기 뒷다리살 , 소고기 설도 , 

소고기 홍두깨살 슬라이스
사진=신선애
돼지고기, 소고기 중에서도 지방이 가장 적은 부위를 얇게 썰어 파는 제품도 있다. 조리를 해 먹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닭가슴살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맛을 낸다. 200g씩 포장되어 있어 한 번 조리해두고 두 끼니에 나눠 100g씩 먹으면 된다. 채소와 함께 찜을 해도 좋고 잘 구워 샐러드 위에 올려도 좋다. 적정한 두께로 썰려있어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닭가슴살이 너무 질릴 때 가끔씩 먹어주면 위안이 된다. 종류는 돼지고기 뒷다리살, 소고기 설도, 소고기 홍두깨살 이렇게 세 가지다. 

신선애 [저지방 소고기 설도 슬라이스 200g * 5개] 2만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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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잇 고른 / 삼치, 고등어
사진=고른
육류 단백질도 좋지만 가끔은 건강과 환경을 위해 생선류의 단백질을 먹어줄 필요도 있다. 생선에는 충분한 단백질은 물론 DHA, EPA 등 몸에 좋은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더욱 건강한 식단 관리가 가능하다. 생선이 몸에 좋은 거야 모두가 알고 있지만 손질과 조리가 번거로워 꺼리게 되는데 이 제품은 60g씩 열 개가 진공 포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가시까지 제거되어 있다. 종이호일에 한 조각 올린 뒤 기름 조금 둘러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주면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다. 가장 맛있는 몸통 부분만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현미밥과 함께 먹으면 만족감 넘치는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현재 29ST 특가로 14%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니 일반식 같은 식단을 하고픈 사람에게 500% 추천한다.

윙잇 고른 [바로굽는 고등어&삼치] 1만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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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JEONG情 letitgo1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