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ck or Treat! 사탕 주면 안 잡아먹지!🎃
어린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을 얻는 축제,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다. 먼 나라의 명절이지만 한국에서도 할로윈은 낯설지 않다. 10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 화려한 분장을 하고 파티를 찾아 떠나는 젊은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할로윈에 진심인 나라니까. (비록 올해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어렵게 됐지만).
어린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을 얻는 축제,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다. 먼 나라의 명절이지만 한국에서도 할로윈은 낯설지 않다. 10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 화려한 분장을 하고 파티를 찾아 떠나는 젊은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할로윈에 진심인 나라니까. (비록 올해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어렵게 됐지만).
할로윈을 즐기는 고객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올해도 앞다퉈 할로윈 기념 MD를 내놓고 있다. 스타벅스 역시 빠르게 MD들을 출시했다. 펌킨과 해골 유령을 메인으로 한 상품들이 눈에 띄었다. 프로모션 음료도 선보였는데 올해는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리틀 위치 할로윈 라떼, 펌킨 할로윈 티 라떼 3종이 출시됐다.
스타벅스 신상 음료에 29ST 편집팀이 빠질 수 없지. 스타벅스로 즉시 달려가 할로윈 시즌 메뉴를 맛봤다.
스타벅스 신상 음료에 29ST 편집팀이 빠질 수 없지. 스타벅스로 즉시 달려가 할로윈 시즌 메뉴를 맛봤다.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푸치노
고소한 흑임자와 말차 휘핑으로 마녀를 형상화한 프라푸치노다. 흑임자 드리즐로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휘핑 크림 위에 올려진 마녀 모자 초콜릿이 포인트.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500원.
✔29st 편집팀의 솔직 후기
🎃 에디터LYNN ⭐⭐⭐⭐
흑임자라 해서 텁텁할 줄 알았는데 얼음을 함께 갈아서 그런지 생각보단 괜찮았다. 고소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이 취향저격. 쌉쌀한 말차 휘핑크림 역시 마음에 쏙 들었다. 원래 휘핑크림은 항상 에스프레소 크림으로 선택했는데 말차 휘핑크림이 있다면 앞으로는 이것만 선택할 듯.
🎃 에디터RAN ⭐⭐⭐ (가격 때문에 하나 뺐다)
흑임자, 미숫가루, 검은콩 등등 이런 종류의 곡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좋아할 맛. 적당히 고소하고 적당히 달다! ㅎㅎ...
🎃 에디터JEONG情 ⭐⭐⭐⭐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한 맛. 흑임자향과 말차 크림이 잘 어울린다. 다른 프라푸치노보다 부드러운 질감처럼 느껴졌다. 부드럽고 고소한 그런 넉김적인 넉김넉김. 내 취향을 가장 잘 저격한 맛이었다. 할로윈 스페셜 음료는 마셔보고 싶은데 큰 모험은 하기 싫다면 프라푸치노를 추천한다. 누가 먹어도 맛있는 맛!
🎃 에디터LEE ⭐⭐⭐
달달한 흑임자음료. 지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얼음 알갱이가 좀 큰 편이라고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음. 위에 올라간 말차 크림이 맛있었는데 좀 더 진하게 말차 맛이 났으면 좋겠다.
✔29st 편집팀의 솔직 후기
🎃 에디터LYNN ⭐⭐⭐⭐
흑임자라 해서 텁텁할 줄 알았는데 얼음을 함께 갈아서 그런지 생각보단 괜찮았다. 고소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이 취향저격. 쌉쌀한 말차 휘핑크림 역시 마음에 쏙 들었다. 원래 휘핑크림은 항상 에스프레소 크림으로 선택했는데 말차 휘핑크림이 있다면 앞으로는 이것만 선택할 듯.
🎃 에디터RAN ⭐⭐⭐ (가격 때문에 하나 뺐다)
흑임자, 미숫가루, 검은콩 등등 이런 종류의 곡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좋아할 맛. 적당히 고소하고 적당히 달다! ㅎㅎ...
🎃 에디터JEONG情 ⭐⭐⭐⭐
많이 달지 않고 고소한 맛. 흑임자향과 말차 크림이 잘 어울린다. 다른 프라푸치노보다 부드러운 질감처럼 느껴졌다. 부드럽고 고소한 그런 넉김적인 넉김넉김. 내 취향을 가장 잘 저격한 맛이었다. 할로윈 스페셜 음료는 마셔보고 싶은데 큰 모험은 하기 싫다면 프라푸치노를 추천한다. 누가 먹어도 맛있는 맛!
🎃 에디터LEE ⭐⭐⭐
달달한 흑임자음료. 지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얼음 알갱이가 좀 큰 편이라고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음. 위에 올라간 말차 크림이 맛있었는데 좀 더 진하게 말차 맛이 났으면 좋겠다.
리틀 위치 할로윈 라떼(ice)
흑임자와 말차 휘핑은 동일하지만 프라푸치노가 아니라 라떼다. 역시 마녀 모자 초콜릿이 포인트로 올라가있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300원
✔29st 편집팀의 솔직 후기
🎃 에디터LYNN ⭐⭐⭐
프라푸치노와 들어간 재료는 같은데 얼음을 갈아 넣느냐 아니냐의 차이여서 맛이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라떼를 마셨을 때 흑임자 맛이 더 강하게 났다. 고소한 두유와 비슷한 맛.
🎃 에디터RAN ⭐⭐⭐
프라푸치노와 거의 흡사한 맛. 라떼라 그런지 프랍보다는 흑임자 맛이 더 잘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근데 편의점에서 파는 검은콩 우유랑 흡사한 맛, 굳이 이 돈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글쎄..^^;;
🎃 에디터JEONG情 ⭐⭐⭐
프라푸치노가 달콤한 맛으로 승부한다면 라떼는 고소한 맛으로 승부하는 느낌. 흑임자가 들어간 고소~한 두유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다. 고소한 라떼의 맛과 진하면서 깔끔한 녹차 크림이 잘 어울린다.
🎃 에디터LEE ⭐⭐⭐
이번에 맛본 음료 세 개 중 맛만 놓고 봤을 때 가장 내 취향이었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고소한 흑임자 우유에 말차크림 올린 맛. 특별할 것은 없었다.
✔29st 편집팀의 솔직 후기
🎃 에디터LYNN ⭐⭐⭐
프라푸치노와 들어간 재료는 같은데 얼음을 갈아 넣느냐 아니냐의 차이여서 맛이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라떼를 마셨을 때 흑임자 맛이 더 강하게 났다. 고소한 두유와 비슷한 맛.
🎃 에디터RAN ⭐⭐⭐
프라푸치노와 거의 흡사한 맛. 라떼라 그런지 프랍보다는 흑임자 맛이 더 잘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 근데 편의점에서 파는 검은콩 우유랑 흡사한 맛, 굳이 이 돈주고 사먹으라고 하면 글쎄..^^;;
🎃 에디터JEONG情 ⭐⭐⭐
프라푸치노가 달콤한 맛으로 승부한다면 라떼는 고소한 맛으로 승부하는 느낌. 흑임자가 들어간 고소~한 두유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다. 고소한 라떼의 맛과 진하면서 깔끔한 녹차 크림이 잘 어울린다.
🎃 에디터LEE ⭐⭐⭐
이번에 맛본 음료 세 개 중 맛만 놓고 봤을 때 가장 내 취향이었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고소한 흑임자 우유에 말차크림 올린 맛. 특별할 것은 없었다.
펌킨 할로윈 티 라떼(ice)
귀여운 몬스터의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동글 동글 눈알 초콜릿이 포인트. 청량하고 이국적인 차이 시럽과 달콤한 단호박 소스의 조합을 만날 수 있다.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6,100원.
✔29st 편집팀의 솔직 후기
🎃 에디터LYNN ⭐
처음 한 입 먹었을 땐 단호박 맛이 강하게 났다. '오 괜찮은데?' 생각했으나 경기도 오산. 이 찝찝한 뒷맛은 뭐지. 귀여운 비주얼과 다르게 맛은 귀엽지 않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이 라떼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그냥 평소 마시던 음료를 주문하자.
🎃 에디터RAN ⭐
한 마디로 말한다. 이 라떼는 쌍화차다. 평소 쌍화차를 좋아하고, 단 것도 잘 마신다면 사먹길. 이 두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그냥 다른 거 마시길. 당신의 6100원은 소중하니까…
🎃 에디터JEONG情 ⭐⭐
스타벅스가 별다방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오늘에서야 깨달은 느낌. 아니 이 맛은 쌍화차잖아...? 크림이 아니라 계란 노른자가 올려져 있어도 어색하지 않을 맛이다. 호박 맛은 미미하고 쌍화탕 특유의 향기만 진하게 난다. 근데 은근 중독성 있는 느낌. 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을 무. 마이크 드랍.
🎃 에디터LEE ⭐⭐
그런 거 있지 않나. 둘 중 누구도 나쁜 사람은 없는데 상황이 안 좋아서 꼬여 버린 연애 같은 것. 차이 시럽도, 단호박 소스도 죄가 없다. 그저 서로의 궁합이 애매했을 뿐. 얘들아 너희는 최선을 다 했어. 분명 더 잘 어울리는 상대가 있을 거야.
✔29st 편집팀의 솔직 후기
🎃 에디터LYNN ⭐
처음 한 입 먹었을 땐 단호박 맛이 강하게 났다. '오 괜찮은데?' 생각했으나 경기도 오산. 이 찝찝한 뒷맛은 뭐지. 귀여운 비주얼과 다르게 맛은 귀엽지 않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이 라떼에서는 통하지 않았다. 그냥 평소 마시던 음료를 주문하자.
🎃 에디터RAN ⭐
한 마디로 말한다. 이 라떼는 쌍화차다. 평소 쌍화차를 좋아하고, 단 것도 잘 마신다면 사먹길. 이 두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그냥 다른 거 마시길. 당신의 6100원은 소중하니까…
🎃 에디터JEONG情 ⭐⭐
스타벅스가 별다방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오늘에서야 깨달은 느낌. 아니 이 맛은 쌍화차잖아...? 크림이 아니라 계란 노른자가 올려져 있어도 어색하지 않을 맛이다. 호박 맛은 미미하고 쌍화탕 특유의 향기만 진하게 난다. 근데 은근 중독성 있는 느낌. 하지만 재구매 의사는 없을 무. 마이크 드랍.
🎃 에디터LEE ⭐⭐
그런 거 있지 않나. 둘 중 누구도 나쁜 사람은 없는데 상황이 안 좋아서 꼬여 버린 연애 같은 것. 차이 시럽도, 단호박 소스도 죄가 없다. 그저 서로의 궁합이 애매했을 뿐. 얘들아 너희는 최선을 다 했어. 분명 더 잘 어울리는 상대가 있을 거야.
내돈내산으로 100% 솔직한 후기를 남긴 29st 편집팀이다. 전반적으로 귀여운 비주얼에 혹했지만 맛은 soso라는 평.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는 10월 31일까지 주문 가능하다. 프로모션 음료 외에도 타르트, 케이크, 마카롱, 캔디 등 다양한 할로윈 기념 디저트가 출시됐다.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한 번쯤 시도해봐도 좋을 듯하다.
에디터LYNN sinnala8@donga.com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는 10월 31일까지 주문 가능하다. 프로모션 음료 외에도 타르트, 케이크, 마카롱, 캔디 등 다양한 할로윈 기념 디저트가 출시됐다.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한 번쯤 시도해봐도 좋을 듯하다.
에디터LYNN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