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따뜻한 이야기
지난 12일 첫 방송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시청률이 3회 연속 상승세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의사이자 친구인 의대 동기 5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것은 배우들의 호흡 뿐만이 아닙니다. 탄탄한 스토리를 쓰는 이우정 작가와 섬세한 연출을 선보이는 신원호 PD의 케미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평범한 의사이자 친구인 의대 동기 5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것은 배우들의 호흡 뿐만이 아닙니다. 탄탄한 스토리를 쓰는 이우정 작가와 섬세한 연출을 선보이는 신원호 PD의 케미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tvN의 ‘응답하라’ 시리즈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우리가 보내온 시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시리즈의 마지막인 ‘응답하라 1988’에서 신 PD와 이 작가는 “그 시절 사람들은 추억을 떠올리고 현재의 청춘들은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습니다.
이들이 함께한 작품들은 대부분 ‘사람 사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작품관이 비슷한 것 같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에서 위로받는다’라며 작품에 대해 호평했습니다.
이들이 함께한 작품들은 대부분 ‘사람 사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작품관이 비슷한 것 같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에서 위로받는다’라며 작품에 대해 호평했습니다.
가장 고마운 인연입니다
한편, 25일 밤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신원호 PD는 “드라마는 대본이 다예요”라며 가장 고마운 인연으로 이우정 작가를 지목했습니다. 신 PD는 이 작가를 “재밌게 따뜻하게 글을 쓰는 작가다. 이런 작가를 만나기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라고 언급하며 이우정 작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작품관과 케미가 돋보이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목요일 밤 9시 tv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수정 동아닷컴 인턴 기자 dlab@donga.com
두 사람의 작품관과 케미가 돋보이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목요일 밤 9시 tv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수정 동아닷컴 인턴 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