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팔면 대박일 제품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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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STREET2020-03-07 1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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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먹기 위해 이 제품을 샀다.’, ‘이것만 따로 팔았으면 대박인데..’
베스킨라빈스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엄마는 외계인’에서 ‘초코볼’만 먹고 싶다는 소비자들이 많았는데요. 이러한 니즈를 겨냥해 ‘마스 몰티져스 초코볼’이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되었습니다. ‘엄마는 외계인’의 ‘초코볼’과 비슷한 맛을 낸다며 SNS 대란까지 일으켰는데요.
따로 팔면 대박일 제품 Top 5
‘이것만 따로 팔았으면 대박인데..’ 하는 소비자들과 누리꾼들의 마음을 담아 ‘따로 팔면 대박일 제품 Top 5’를 소개합니다.
1. 오레오 오즈, ‘마시멜로’
오레오 오즈. 사진=동서식품홈페이지(dongsuh.co.kr)

오레오 오즈는 달콤한 초코링과 부드러운 마시멜로가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에선 ‘마시멜로’만 골라먹는 마니아층이 있다고 하는데요. 오레오 오즈의 마시멜로와 비슷한 식감을 주는 ‘건조 마시멜로 먹방’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2. 비요뜨 ‘초코링/크런치 볼’
비요뜨 초코링(왼쪽), 비요뜨 크런치 볼(오른쪽). 사진=서울우유홈페이지(seoulmilk.co.kr)
돼지보스 출격 인스타그램(@pigbossgo)

비요뜨는 플레인 요거트와 어울리는 토핑을 혼합한 제품입니다. 특히 ‘초코링’과 ‘크런치 볼’은 남다른 달콤함과 바삭함을 자랑하는데요. 많은 소비자가 ‘토핑’만 따로 판매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3. 누네띠네, ‘윗부분’
누네띠네. 사진=SPC삼립홈페이지(spcsamlip.co.kr)
‘인간 사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누네띠네는 페스츄리 식감을 지닌 제품입니다. 윗부분에는 달콤하고 쫀득한 ‘꿀’ 같은 제형이 묻혀있는데요. ‘윗부분 때문에 먹는다’라는 누리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4. 소보루빵, ‘겉 부분’
소보루빵. 사진=파리바게트홈페이지(paris.co.kr)
소보루빵은 고소함과 바삭함 모두 갖춘 빵입니다. 누리꾼들은 ‘특히 빵의 겉 부분이 참 맛있다.’, ‘빵 속보다는 겉이다’라고 말하는데요. 소보루빵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겉 부분의 바삭한 식감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5. 더블비얀코, ‘셔벗’
더블비얀코. 사진=롯데제과홈페이지(lotteconf.co.kr)
민수씨 인스타그램(@alstn1856)

더블비얀코는 소프트아이스크림에 딸기 시럽이 올라가 있는데요. 컵 부분에는 사과 향이 들어간 ‘셔벗’이 사람들의 매력을 이끌고 있습니다. ‘셔벗’의 유무로 ‘더블비얀코 파’인지 아닌지 결정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정수정 동아닷컴 인턴 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