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상으로 식사를 집에서 해결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요리를 전공한 남자친구(여자친구)가 나를 위해 집 밥을 차려준다면 어떨까요?
인스타그램에서 ‘쏭기식탁’ 콘텐츠를 올리고 있는 황선기 씨(28)는 자취를 하고 있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맛있는 음식을 차려줍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쏭기식탁’ 콘텐츠를 올리고 있는 황선기 씨(28)는 자취를 하고 있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맛있는 음식을 차려줍니다.
새우와 소시지를 올린 카레, 눈꽃처럼 예쁘게 튀겨진 모둠튀김, 돼지고기를 통으로 삶아 만든 김치찜, 3색 재료가 잘 어우러진 소보로 덮밥 등 음식 전문점을 방불케 합니다. 식기 모으기를 좋아하는 여자친구는 플레이팅을 담당한다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여기가 그 유명하다던 남친 밥상 인스타인가요”, “흔한 남자친구가 해주는 밥상. 와...”, “선기 시집가도 되겠네” 등의 반응입니다.
황선기 씨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타지에서 처음 자취생활을 시작한 여자친구가 요리를 못 해서 냉동식품이나 빵만 주구장창 먹고 있었다. 맛있는 집 밥을 먹이려고 시작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반응이 뜨거워질 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황 씨는 대학 시절 호텔조리를 전공했으며 현재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요리를 자주 해왔지만 이번처럼 정성스럽게 플레이팅하며 예쁘게 만들어 먹는 건 처음”이라면서 “쏭기식탁을 먹어본 사람은 여자친구 한 명뿐이다. (반응은) 당연하겠지만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럼 ‘쏭기 식탁’ 콘텐츠를 함께 감상하실까요?
누리꾼들은 “여기가 그 유명하다던 남친 밥상 인스타인가요”, “흔한 남자친구가 해주는 밥상. 와...”, “선기 시집가도 되겠네” 등의 반응입니다.
황선기 씨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타지에서 처음 자취생활을 시작한 여자친구가 요리를 못 해서 냉동식품이나 빵만 주구장창 먹고 있었다. 맛있는 집 밥을 먹이려고 시작했는데 갑자기 이렇게 반응이 뜨거워질 줄 몰랐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황 씨는 대학 시절 호텔조리를 전공했으며 현재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요리를 자주 해왔지만 이번처럼 정성스럽게 플레이팅하며 예쁘게 만들어 먹는 건 처음”이라면서 “쏭기식탁을 먹어본 사람은 여자친구 한 명뿐이다. (반응은) 당연하겠지만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럼 ‘쏭기 식탁’ 콘텐츠를 함께 감상하실까요?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