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말을 잘 듣지 않아 고민인 보호자들이 참고할 수 있을만한 교육법이 있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박두열 훈련사는 왈스TV를 통해 '반려견이 보호자의 말을 안 듣는 이유'에 대해 진단하고, 몇 가지 해결책을 제안했다.
먼저 박 훈련사는 "(반려견이 주인의) 말을 안 듣는 게 아니라 못 알아듣는 척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밝혔다. 이는 보호자가 반려견이 말을 잘 듣지 않았을 때 "안돼"라고 명확하게 거부표현하며 훈육하지 못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박두열 훈련사는 왈스TV를 통해 '반려견이 보호자의 말을 안 듣는 이유'에 대해 진단하고, 몇 가지 해결책을 제안했다.
먼저 박 훈련사는 "(반려견이 주인의) 말을 안 듣는 게 아니라 못 알아듣는 척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밝혔다. 이는 보호자가 반려견이 말을 잘 듣지 않았을 때 "안돼"라고 명확하게 거부표현하며 훈육하지 못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말을 듣지 않아도 보호자가 반려견에게 꾸준한 사랑을 보여준다면 반려견은 '굳이 보호자의 말을 듣지 않아도 사랑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때문에 기본적인 교육 없이 마냥 반려견을 사랑해주는 것은 반려견이 말을 잘 듣지 않는 문제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기본적으로 말을 잘 들었을 때 간식 등으로 칭찬 보상해주는 것에 대한 개념을 반려견에게 심어주어야 하고, 반대로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훈육해야하는 이유다.
또 보호자와 반려견 간의 교감 정도도 주요한 요인이다.
박 훈련사는 보호자가 오랜 시간 집을 비우는 일이 잦을 경우 반려견과의 교감 정도가 저하되고, 반려견의 독립성과 스트레스가 증가한다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려견과 보내는 시간을 늘려 보다 자주 산책, 교육 등을 해주어야 한다.
에디터 HWA dlab@donga.com
기본적으로 말을 잘 들었을 때 간식 등으로 칭찬 보상해주는 것에 대한 개념을 반려견에게 심어주어야 하고, 반대로 잘못한 행동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훈육해야하는 이유다.
또 보호자와 반려견 간의 교감 정도도 주요한 요인이다.
박 훈련사는 보호자가 오랜 시간 집을 비우는 일이 잦을 경우 반려견과의 교감 정도가 저하되고, 반려견의 독립성과 스트레스가 증가한다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려견과 보내는 시간을 늘려 보다 자주 산책, 교육 등을 해주어야 한다.
에디터 HWA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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