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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몸짓으로 말해요! #카밍시그널 #행동언어

왈스TV 2021-04-01 15:32
반려견 훈련사 '왈쌤'이 알려주는 강아지 정보!
오늘의 주제는 '카밍시그널' 이에요.
'카밍시그널'이란?
'카밍시그널'이란 강아지의 '행동 언어'를 말해요.

강아지들을 말을 못 하기 때문에 다양한 몸짓으로 표현한답니다. 카밍시그널의 표현은 약 30여가지나 된다고 해요!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순간에도 강아지들은 말을 하고 있다는 뜻이죠. 
내 강아지 눈빛만 봐도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싶다면 영상을 참고하세요!

이번 영상에서는 강아지들이 대표적으로 많이 하는 카밍시그널 몇 가지에 대해 알려드릴 거예요. 상황마다 뜻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이해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사진=Gettyimagesbank
1. 꼬리 흔들기
꼬리를 흔드는 행동은 행복하고 반긴다는 표현이에요.
하지만 외부를 경계하며 짖을 때에도 꼬리를 흔든답니다. 이는 경계심, 우월감의 표시라고 해요.
강아지가 꼬리를 흔든다고 마냥 좋아한다고만 오해하면 안되겠죠?

2. 귀를 접는 행동
강아지들은 무서워 하거나 긴장할때 귀를 접어요.

3. 자신의 코를 핥는 행동
불안함 또는 긴장되는 경우에 자신의 코를 핥는다고 합니다.

4. 하품하는 행동
상대를 진정시키기 위해, 또는 자신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해 하품을 한다고 해요.

5. 기지개를 펴는 행동
"우리 같이 놀아요!" 라는 놀이 시작 언어랍니다. 함께 놀아주는 것이 좋겠죠?

6. 몸을 긁거나 터는 행동
궁금증이나 호기심이 생겼을 때,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민망한 상황이 왔을 때 이러한 행동을 한다고 해요.

더욱 자세한 정보는 상단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놓치지 않고 시청하세요! 왈왈!

에디터 DDD 29st.dong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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