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인 요즘 가장 생각나는 건 얼음처럼 시원한 맥주 한 잔. 운동하고 난 뒤 샤워를 마치면 항상 그 시원했던 한 잔이 생각나곤 한다. 열심히 땀 흘리며 운동해놓고 마시는 빵이라는 맥주를 벌컥벌컥 마실 순 없는 노릇이라 눈물을 머금고 참곤 했다. 그런데 요즘 날도 추워지고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니 맥주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 그렇게 알아보게 된 맥주 맛이지만 칼로리도 적은 무알콜 맥주들을 소개한다. 뺄 때 빼더라도 무알콜 맥주 한 잔 정도는 괜찮잖아?
1. 칭따오 논알콜릭 330ml / 65kcal
원산지 : 중국
오리지널 라거 맥주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유명한 '칭따오 논알콜릭'.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0% 를 자랑한다. 칼로리도 일반 맥주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국내 주세법 기준 1% 미만은 주류로 분류되지 않아 무알콜 맥주로 분류되지만 칭따오 논알콜릭의 알콜 함량은 0.05% 정도다. 따라서 임산부 혹은 알코올 성분에 예민한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오리지널 라거 맥주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유명한 '칭따오 논알콜릭'.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0% 를 자랑한다. 칼로리도 일반 맥주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국내 주세법 기준 1% 미만은 주류로 분류되지 않아 무알콜 맥주로 분류되지만 칭따오 논알콜릭의 알콜 함량은 0.05% 정도다. 따라서 임산부 혹은 알코올 성분에 예민한 사람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2. 하이트 제로 355ml / 60kcal
국내 맥주 소비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하이트 맥주! 이 하이트 맥주도 무알콜 버전이 있다. 알콜이 아예 들어있지 않아 탄산음료로 분류된다. 칼로리도 낮을 뿐만 아니라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도 0%인 음료다. 다만, 알콜이 아예 들어있지 않아도 성인용 음료로 분류되기 때문에 미성년자는 구매할 수 없다.
3.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350ml / 30kcal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소개하는 무알콜 맥주 중 가장 낮은 칼로리를 자랑한다. 비발효 제조공법으로 만들어져 알콜 함량은 0.00%에 당류 또한 0%다. 일반 맥주에 비해 가벼운 맛인 건 사실이지만 꽤 흡사한 맛을 낸다. 다른 제품에 비해 월등히 낮은 칼로리의 무알콜 맥주라 시원한 맥주 한 모금이 간절한 다이어터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4. 클라우스탈러 오리지널 330ml / 77kcal
원산지 : 독일
클라우스탈러는 알콜 함량 1% 미만인 주세법상 무알콜로 표기하는 맥주다. 무알콜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하게 올라오는 거품이 특징이다. 세계맥주대회에서 무알콜 라거맥주 중 세계 최고로 선정된 바 있는 맥주이기도 하다. 그러니 맛에 대한 걱정은 접어 두시라. 탄산감이 강하며 씁쓸한 매력이 있는 맥주라고 한다.
클라우스탈러는 알콜 함량 1% 미만인 주세법상 무알콜로 표기하는 맥주다. 무알콜 맥주임에도 불구하고 풍성하게 올라오는 거품이 특징이다. 세계맥주대회에서 무알콜 라거맥주 중 세계 최고로 선정된 바 있는 맥주이기도 하다. 그러니 맛에 대한 걱정은 접어 두시라. 탄산감이 강하며 씁쓸한 매력이 있는 맥주라고 한다.
5. 바바리아 오리지널 330ml / 80kcal
원산지 : 네덜란드
바바리아 오리지널은 하이트 제로와 클라우드 클리어와 같이 알콜이 한 방울도 들어있지 않은 0.00% 알콜 함유량을 가진 무알콜 맥주다. 진짜 일반 맥주와 비교해도 전혀 다른 점을 찾지 못하겠다는 평이 많다. 칼로리도 많이 높지 않으면서 맛도 일반 맥주와 흡사하니 다이어터뿐만 아니라 알코올 성분에 예민한 사람, 혹은 임산부에게도 훌륭한 맥주 대용이 될 듯하다.
에디터 JEONG情 letitgo16@donga.com
바바리아 오리지널은 하이트 제로와 클라우드 클리어와 같이 알콜이 한 방울도 들어있지 않은 0.00% 알콜 함유량을 가진 무알콜 맥주다. 진짜 일반 맥주와 비교해도 전혀 다른 점을 찾지 못하겠다는 평이 많다. 칼로리도 많이 높지 않으면서 맛도 일반 맥주와 흡사하니 다이어터뿐만 아니라 알코올 성분에 예민한 사람, 혹은 임산부에게도 훌륭한 맥주 대용이 될 듯하다.
에디터 JEONG情 letitgo1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