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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처음 먹어봐! 에디터들 사로잡은 맛있는 녀석들

29STREET 2020-09-09 13:23
프로 다이어터로도 이름난 뮤지컬배우 옥주현 씨의 명언이 있죠. “먹어 봐야 이미 아는 그 맛이다.” 하지만 이미 잘 알고 있는 맛이라서 더 무서운 것 아니겠어요? 맛이 보장되어 있으니까요. 심지어 내가 좋아하던 그 음식들이 더 편하게, 더 맛있게 업그레이드 된 데다 몸에도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졌다면…? 이건 뭐, 안 사는 게 손해인 거죠. 29ST 에디터들이 직접 맛보고 따져보며 골라낸 알짜배기들만 소개합니다!
"오오오오옷~?" 눈이 번쩍 뜨이는 먹거리만 PICK! 심지어 건강까지 생각했습니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새콤달콤 과일러버 RAN & LYNN의 PICK, 다피나 잼
잼을 사는데 고민해본 적이 있나요? 그동안 ‘잼이 거기서 거기지’라며 가격이 가장 저렴한 제품을 사 먹지는 않았나요? 잼은 빵에 발라 단 맛을 내는 부가적인 재료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이들에게 전합니다. “다피나잼은 달라요”

다피나 잼은 설탕, 방부제, 첨가물 등 인공 화학물을 넣지 않고 직접 제작한 사과 농축액과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어 수제 잼으로, 과일 그대로의 단맛은 살리고 칼로리는 낮췄습니다. 여기에 70% 이상의 과일 함량으로 딸기와 블루베리, 그리고 망고 그대로의 색과 맛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톡톡 터지는 과육의 질감까지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다피나 잼은 빵부터 요거트 빙수, 에이드 등 활용 레시피도 무궁무진하니 빵순이 에디터 RAN도, 안빵순이 에디터 LYNN도 모두 만족한 제품입니다.
요리야망가 JEONG情의 PICK, 요리노리 블렌딩버터
"요리에 버터를 쓰는 건 게임에서 치트키를 쓰는 것과 같다" - 요리 야망가 에디터 JEONG情.

세상엔 다양한 버터 요리들이 있고 하나같이 맛있습니다. 평소 요리와 미식을 즐기는 에디터 JEONG情이 pick한 제품은 바로! ‘요리노리 블렌딩 버터’입니다. 블렌딩 버터란, 컴파운드 버터라고도 불리는데 버터에 여러 향신료를 넣고 섞어 만든 제품입니다. 맛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버터와 향신료를 모두 준비해야 했던 시대는 가랏! 블렌딩 버터만 있다면 간단하게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요리노리 블렌딩 버터는 와디즈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펀딩에 성공한 제품입니다. 종류는 메이플 시나몬 버터, 토마토 허브 버터, 갈릭 허브 버터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들어가는 재료는 모두 천연 재료이며 베이스로 사용하는 버터 또한 프랑스산 고메 버터를 사용합니다.

고급스러운 단맛의 메이플 시나몬 버터는 어느 빵에 발라도 빵의 맛을 업그레이드합니다. 자연의 감칠맛을 담은 토마토 허브 버터는 에그 스크램블에 넣어 브런치로 즐기기 제격이죠. 갈릭 허브 버터는 스테이크를 구운 뒤 슬쩍 얹어보세요. 일반 스테이크와는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버터가 남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습니다. 한 번에 사용하기 딱 알맞게 20g씩 포장되어 있으니까요!
이유식도 뚝딱! 육아맘 BANGDI의 PICK, 고체육수 ‘순간’
요리의 시작 육수,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에디터 BANGDI도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많이 이용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이유식에도 꼭 필요한데요. 간이 없는 이유식에 맛을 내기 위해선 육수가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육수를 만드는 일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육수의 재료를 구입, 손질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물이 끓는 시간, 그리고 육수가 우러나기까지 시간이 소비됩니다.

그 모든 과정을 없애주는 고체육수 ‘순간’은 3초면 육수를 완성시켜주는 ‘효자템’입니다. 찬물에도 잘 녹고 조리과정 또는 식사 중에 넣어도 된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육수는 요리 초반에 만들어야 한다’는 틀을 깨면서 요리과정에서 느끼는 피로도를 줄여줍니다.
육수가 4가지(멸치, 채소, 새우, 버섯)로 나눠져 있어 음식에 맞춰 육수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육수의 맛이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우리나라 음식에 최적화 됐다고 할 수 있는데요. 고체육수 ‘순간’의 선택이 풍미 가득한 집밥을 만듭니다.
무병장수하고픈 LEE의 PICK, 식초비타민 ‘리아퐁’
물에 넣으면 뽀그르르 거품이 올라오면서 새콤한 비타민 워터가 완성되는 발포비타민, 건강에 관심 좀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접해 본 건강기능식품인데요. 맛있게 수분섭취하면서 비타민도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에 에디터 LEE도 한때 발포비타민을 즐겨 찾았지만,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슬그머니 멀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발효식초를 담은 식초비타민 리아퐁은 발포비타민정에서 꺼려지던 나트륨은 쏙 빼고 가르시니아 성분을 넣은 제품입니다(레몬유자맛 기준). 출산 뒤 식초를 마시며 30kg를 감량한 대표님이 ‘이 좋은 발효식초를 혼자 먹을 순 없다’는 마음으로 개발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식초가 건강식품이라는 건 잘 알려져 있지만 막상 자주 마시자니 시큼한 향과 휴대성 때문에 곤란한 점이 많죠. 리아퐁은 이런 단점을 해결해 발포비타민정에 식초성분을 넣은 제품입니다. 특히 레몬유자맛에는 지방축적을 방해한다는 기능성 성분 가르시니아가 들어 있어 식사 뒤에 마시기 좋습니다.

▶▶ 위 제품들에 관심이 생기셨나요? 그럼 '29ST PICK' 으로!

29STREET 편집팀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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