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어웨이크, 커피를 똑똑하게 마시는 완벽한 방법

마시즘
마시즘2021-04-23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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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러란 한 번의 성공을 위해
수많은 3일의 도전을 하는 사람이다
새해를 맞은 마시즘의 꿈. 그것은 올해는 콩벌레처럼 가만히 웅크리고 살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부지런한 하루를 위해 요즘 유행하는 ‘미라클 모닝’을 실천했다… 는 새벽에 10분 단위로 울려대는 알람 덕분에 ‘미라 모닝’이 되어버린 것이 함정. 이대로 가다간 올해도 콩벌레야!

내 안에 숨겨진 가능성을 깨워줄 방법이 필요하다. 수많은 자기계발서와 베스트셀러로도 작심삼일에 불과했는데 마시즘을 찾아온 브랜드가 있다. 바로 ‘G7 커피’다. G7 커피 담당자님은 제품들과 함께 새해인사를 보내줬다. “최선을 다해 오늘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아, 아니요. 그게 최선을 다해 오늘 하루를 피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우리는 습관처럼 커피를 마시느라
커피를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
(이 진하고 구수한 맛과 향을 즐기지 못했다고?)
G7 커피는 내가 아는 가장 근성 있는 브랜드다. 지난 <가난한 의대생에서 베트남 커피왕이 되기까지>에서 말했다. 자전거 한 대에서 시작된 G7 커피는 베트남의 커피산업을 일으키고, 이제는 80여 개국에 커피를 수출하는 글로벌한 브랜드가 되었다. 다른 커피들이 ‘여유와 쉼’을 말할 때, G7커피는 언제나 ‘더 나은 삶’이라는 철학을 커피 안에 담고 있다.

한국에는 가성비의 커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G7은 엄선된 최고급 원두와 최상급 가공기술을(나노 테크놀로지 & 독일 명품 로스팅 테크놀로지를)을 사용한다. 여기에 쭝웬 레전드 그룹만의 오리엔탈 레시피까지 적용된다고 한다. 그래서 엄청나게 깊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고. 영화에 비유한다면 G7커피는 아이맥스라고 할까?

때문에 G7커피의 진하고 구수한 맛과 깊고 풍부한 향을 느끼면 나태한 내 몸이 깨어나는 느낌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커피라는 음료는 잘만 마시면 사람들의 정신과 활력을 깨우쳐 주는 ‘자기계발 음료’였잖아?
커피 습관 자가검진
이렇게 마시면 커피를 제대로 즐길 수 없어요
비록 기상시간을 바꾸는 ‘미라클 모닝’은 실패했지만, 커피를 제대로 마시기 즉 ‘미라클 어웨이크’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 똑똑한 사람들은 한 잔의 커피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불안감을 잠재우며 하루를 알차게 깨워 보내지 않던가. 문제는 그것이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 특히 아래의 습관은 커피를 제대로 즐기는데 방해가 되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이 정도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국룰(?)이 아니던가…라는 생각을 했지만 G7 커피와 함께 바꿔보기로 했다. 기존의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봄날을 즐길 때, 나는 춘곤증의 무력감만 즐길 수도 있으니까.
한 잔을 마시더라도
몸과 마음을 깨워주는 커피로
등교하자마자, 출근하자마자, 혹은 눈을 뜨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이유. 우리는 살기 위해 마신다…라고 퉁명스럽게 말하지만. 사실 그것은 하루의 계획과 바람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몸과 마음을 깨우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동감하는 말이지만 ‘모닝커피’의 중요성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한다. 아침에는 신체의 잠을 깨우는 ‘코르티솔(Cortisol)’이라는 호르몬 수치가 높은데, 얘가 할 일을 커피가 하고 있으니 점점 코르티솔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나라가 무너지고(아니다).
(오후 3시, G7 블랙커피, 아이스, 완벽적)
때문에 내 몸의 리듬에 맞는 시간에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내 몸이 피로한 시간이나, 깨어있는 시간을 생각해서(예를 들자면 나는 오후 3시면 집중력이 떨어지곤 한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커피 한 잔을 마시기로 한 것이다. 적재적소의 커피타임이라고 할까?

이전까지는 언제나 깨어있고 싶어 해서 무작정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는 게 루틴이었다. 하지만 나에게 딱 맞는 커피로도 하루의 무기력함이 날아가는 기분이다.
향만 맡아도 기억력이 올라간다고?
커피의 향부터 즐긴다
2018년,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스티븐스 공과대학에서는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 ‘커피의 향’이 사람들의 기억력에 어떤 반응을 하는가에 대한 실험이었다. ‘커피 향이 나는 방’과 ‘그렇지 않은 방’에서 학생들을 시험을 보게 하였는데, 커피 향을 맡았을 때 정신능력이 더욱 높아진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이걸 진작 알았더라면!
(고소하고 진한 커피향을 즐기며 독서를 하는 것도 좋다)
후각은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 단지 커피 향을 맡았을 뿐인데, 커피를 마셨을 때의 집중력(정확히 말하자면 커피가 에너지를 준다는 믿음)이 발휘된다. 문과적으로 봐도 향조차 즐길 시간 없이 커피를 벌컥벌컥 마시는 삶은 휘발유를 넣고 달리는 기계와 다름없지 않던가. 향을 즐기고, 커피를 맛보고, 남은 여운까지 온전히 가져가는 것이 커피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돌이켜보면 커피들은 저마다의 향을 내뿜고 있다. 다만 얼마나 깊고 풍부한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처음 G7 커피를 만났을 때도 향으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 작은 파우치에서 이런 향미가 난다는 것이 굉장히 신기했다. 마시고 난 뒤에도 향이 오래 기억이 나는 커피야말로 내 몸과 마음을 온전히 깨워주는 커피가 아닐까?
한 잔의 커피를 소중하게,
마신 커피를 기록한다
사람들은 말한다. 커피를 똑똑하게 마시기 위해서는 적정량을 마셔야 한다고. 하지만 오늘 마신 커피와 그 향미를 그때그때 기록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일상에서 커피란 존재는 무의식적으로 마시기 때문에 양, 그리고 취향이 무시된 채 들이켜지는 일들이 많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즐긴 나의 G7 인스타그램)
이런 것을 해보면 어떨까. 커피를 찾는 순간에 인증샷을 일기 쓰듯이 올리는 것이다. 오늘 커피는 어떤 것이고, 향미는 어떠하고… 하루에 마신 커피 기록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커피가 필요한 시간, 그리고 커피가 주는 긍정적인 영향도 기록할 수 있다.

한 잔, 한 잔을 충분히 집중해서 마셨을 뿐인데 하루가 깨어있는 느낌이다. 하루를 수습하기 위해 정신없이 커피를 마셨던 날과 비교한다면, 집중하는 질 자체가 달라졌다고 해야 하나?
함께 마시면 더욱 즐겁다,
미라클 어웨이크 같이 하실래요?
(함께 마시즘, 이번엔 G7 블랙커피로 하루를 깨어납시다)
매일 G7 블랙커피를 마셔보며 커피의 습관을 고치던 마시즘은 마지막 키를 찾았다. 바로 같이 하는 것이다. G7 담당자님께 연락을 드려 어떻게 커피 마시는 방법을 고쳤는지 말을 했다. 동시에 이런 일을 다른 독자분들과 함께하면 어떨지 제안을 드렸다. 답은 바로 왔다. “몇 개가 필요하세요? 1,000개?”

“아, 아니요. 이, 이백 개정도만”

원대한 꿈은 단숨에 이뤄지는 게 아닌, 충실한 하루하루가 쌓여서 나온 결과다. 오늘 가까운 커피와 마시는 습관을 달리해보는 건 어떨까? 아래의 폼을 이용해 신청을 해주시면 200분에게 G7 블랙커피를 보내드린다. 맛있는 음료와 올바른 습관은 함께 나눠야 좋으니까.

진하고 구수한 G7의 향과 맛, 하루를 온전히 깨워줄 ‘미라클 어웨이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함께 마시즘] G7 블랙커피 신청하기

모집인원 : G7커피와 함께 하루를 깨어있을 200명의 동지
신청기간 : 2021년 4월 19일 ~ 2021년 4월 25일 (7일간)
발표 : 2021년 4월 28일(수요일, 마시즘 웹사이트)
– 신청하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