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성 장난 없다는 투썸플레이스 '피크닉 테이블'

29STREET
29STREET2020-08-12 13: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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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페들의 다양한 MD 상품들이 소비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2020년 출시되고 있는 카페 MD 상품들의 커다란 공통점이 있죠! 바로 캠핑과 바캉스입니다. 여러 카페중 에디터 JEONG情이 주목한 카페는 바로 디저트가 맛있기로 유명한 '투썸플레이스'입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커버낫 썸머매트에 이어 최근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를 출시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피크닉 테이블은 작년 6월 출시 당시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이 일어났죠. 그런 투썸플레이스의 피크닉 테이블이 순백색으로 돌아왔습니다! (가격 : 2만 7900원)

모던한 디자인에 더 깨끗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디자인이 정말 예쁜데요? 투썸플레이스의 지원으로 에디터 JEONG情이 피크닉 매트를 낱낱이 살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피크닉 테이블 화이트! 넌 어떤 아이니?
외관 디자인은 정말 깔끔합니다.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하죠. 깔끔한 화이트 색상과 무늬 가운데에 작게 박혀있는 투썸플레이스 로고, 갈색 가죽 느낌의 손잡이는 정말 군더더기 없습니다. 그럼 이제 피크닉 테이블을 펼쳐서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1. 피크닉 테이블 구성
피크닉 테이블을 펼치면 식기와 테이블 다리가 오밀조밀하게 들어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알찬 구성입니다. 2인용 식기는 컵, 접시, 그릇, 포크, 수저 각각 두 개씩 구성되어 있습니다. 피크닉 테이블 하나만 챙기면 따로 더 챙길 식기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정리할 때는 식기를 꺼낸 위치가 그림과 글로 적혀있어 헤매지 않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게 참 편리한 포인트네요.
2. 내구성
식기류와 테이블은 플라스틱 소재라 쉽게 깨질 걱정이 덜합니다. 피크닉 테이블은 외부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쉽게 깨지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

테이블의 다리는 조립식입니다. 아무래도 조립식인 만큼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넘어지거나 빠질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테이블을 펼치고 나면 접히는 부분에 고정하는 장치가 없습니다. 테이블을 옮길 때에는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섣불리 옮기다 와장창 식기들이 떨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제조사 자체 테스트 결과 내구성은 입증되었으며 최대 하중은 10kg이라고 합니다. 피크닉 나가서 10kg 이상을 테이블 위에 올려둘 일은 잘 없을 테니 안심하고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3. 활용성
피크닉 테이블, 꼭 야외에서만 사용해야 할까요? 피크닉 외에도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1) 홈캉스 

코로나19 + 긴 장마로 인해 올여름 바캉스는 꿈에도 못 꾸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 집에서라도 바캉스 기분을 내면 참 좋겠습니다. 투썸플레이스 피크닉 테이블이 있다면 우리 집 거실에서 올림픽 공원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어디에 놓아도 그 감성을 발하기 때문이죠. 나를 위한 맛있는 한 끼를 준비한 후 투썸 피크닉 테이블과 즐긴다면 집에서도 피크닉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겠죠?
2) 티 테이블 혹은 협탁으로 사용 가능 

거실에 한켠에 펼쳐두고 티 테이블로 사용하거나, 침대 옆 협탁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으니 협탁으로 사용하기에도 안성 맞춤입니다. 치우고 싶다면 간단히 다리만 분리해 접어두면 되니 이동식 협탁인 셈이네요. 어디에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 덕분에 피크닉 갈 때만 아니라, 언제든 필요한 공간에 펼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름부터가 피크닉 테이블인 만큼 이 제품의 진가는 피크닉을 떠났을 때 발휘됩니다. 어서 이 긴 장마도 끝나고 코로나19도 종식되어 마음 놓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나면 햇살이 좋은 어느 날, 투썸플레이스 피크닉 테이블을 들고 피크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사회적 거리를 잘 지키면서 말이죠!

에디터 JEONG情 letitgo1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