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같다” 칭찬받던 대학생의 놀라운 근황

29STREET
29STREET2020-04-18 14:00:01
공유하기 닫기
고등학교 시절부터 청순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이은재(23)가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발탁됐습니다. 

4월 12일 동아오츠카는 이은재가 출연한 2020 포카리스웨트 CF를 공개했습니다.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젊은 청춘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포카리스웨트 새 얼굴이라는 파격 발탁으로 이어지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씨는 고등학교 시절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인물입니다.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 17학번으로 입학하면서는 대학내일 표지모델로도 나섰습니다.
그는 2018년 대학내일과의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때 올린 그 사진을 보고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저를 (인스타그램) 팔로우 해주시더라. 이은재라는 사람을 여전히 기억해 주시고 제 사진을 보러 인스타그램에 놀러 와주시는 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2018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는 “완전 예쁘시다”, “배우하세요”, “연예인 안 하시나요?”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면서 시원스쿨랩, 이니스프리 모델로 발탁되는 등 연예계 입문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다 2019년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1’으로 연기에 입문했으며 2020년 3월 오픈한 시즌2에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29STREET 편집팀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