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라면 만들 때 최고... 요리를 도와주는 만원 이하 신박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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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STREET2020-03-19 11: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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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만 없어도 재미있는 요리 시간. 특히 재료를 삶는 과정은 채반, 집게 등 설거지거리가 많아집니다. 그뿐만 아니라 물을 버리는 과정에서 재료가 쏟아지는 등 귀찮은 상황을 겪습니다.

이럴 때 요리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신박 아이템’ 3가지를 소개합니다.
짜장라면 냄비
짜장라면 요리는 중간에 면수를 덜어내는 과정이 번거롭습니다. 특히 물만 버리고 싶은데 면이 함께 쏟아진 경험은 많이 겪어보셨을 겁니다. 이럴 때 주둥이가 달린 냄비를 사용하면 건더기가 쏟아지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이 주전자냄비는 여러 오픈마켓에서 9000~95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 접이식 콜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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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9900원에 판매하는 '클로크렌 콜랜더'도 음식을 삶거나 데칠 때 유용합니다. 물이 담긴 냄비에 콜랜더를 올려놓고 재료를 익히면 되는데요. 3단계로 높이 조절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냄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멍이 송송 뚫려 있어 채소를 씻을 때도 편리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완전히 접어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채반 겸용 보울
오픈마켓에서 6000~8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채반 겸용 보울도 편리합니다. 생활 관련 꿀팁을 소개하는 유튜브 ‘혜주머니 Casa de HJ’는 지난해 12월 주방 ‘신박템’으로 이 채반 겸용 보울을 추천했는데요. 

채반 겸용 보울은 옆부분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어서 보울을 기울여주기만 하면 물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특히 비빔국수를 만들 때 면을 차가운 물에 헹군 후 곧바로 양념을 넣어 버무릴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합니다.

29STREET 편집팀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