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손 모여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도심 속 공방3!

29STREET
29STREET2020-02-06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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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갈 장소가 마땅치 않다면, 실내 데이트로 매일 가던 카페가 지겨워졌다면... 세상에 하나뿐인 물건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레진 아트 공방
사진=인스타그램(@solmea_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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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solmea_handm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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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 있는 솔메 공방에는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소품들이 있습니다. 그 중 대표는 썬캐쳐(Sun catcher)인데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햇빛을불러오기 위해 만든 부적이라고 합니다. 알록달록한 유리가 햇빛을 받고 반짝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영롱한 썬캐쳐를 나만의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색상의 유리를 골라 직접 자르고 디자인해보세요. 다양한 키링과 책갈피 등의 소품도 만들 수 있습니다.
나무 반지 공방
사진=인스타그램(@anotherforest)
사진=인스타그램(@another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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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의 기념일에 빠질 수 없는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커플 반지입니다. 번화가를 걷다 보면 반지 공방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뻔한 반지 디자인이 지겨워졌다면 나무로 만든 특이한 반지는 어떠신가요? 서울 마포구에 있는 어나더포레스트에서는 우드링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접 고른 나무를 깎고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 세상에 하나뿐인 반지를 선물해 보세요.
향초 공방
사진=인스타그램(@__lalune_)
사진=인스타그램(@__lalun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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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에 있는 la lune 작업실은 온기에 향을 더하는 향초 공방입니다. 해가 짧은 북유럽에서는 겨울에 초를 켜는 문화가 있습니다. 유럽 양초협회(European Candle Association)에 따르면 덴마크는 유럽연합 국가 중 1인당 가장 많은 양초를 소비한다고 하는데요. 2016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국가로 선정된 데는 향초를 켜고 여유를 즐기는 휘게 타임도 한 몫 했을 거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좋아하는 향과 특이한 디자인의 향초를 켜고 여유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성소율 동아닷컴 인턴 기자 dlab@donga.com